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간호부장 편미정)는 개원 52주년을 기념해 제23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임상간호연구 및 학위논문 발표, 간호사를 위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임상간호연구 발표에는 4개 부서가 참가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의 `말기암 환자 가족을 위한 정보지지적 교육의 효과'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편미정 간호부장은 “늘 바쁜 임상현장에서 간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간호사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발표한 연구결과를 실무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