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 백남순 간호부장이 6월 4일 열린 백병원 창립 87주년 기념식에서 간호국장으로 승진했다.

백남순 간호국장은 이번 승진으로 일산백병원뿐 아니라 재단본부 경영기획국 간호국장직도 겸임하게 됐다.

백남순 간호국장은 “후배 간호사들의 도전과 기회를 많이 열어 줄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하고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간호사들이 보람되게 일할 수 있고, 신바람 나는 임상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남순 간호국장은 현재 경기도간호사회 이사, 경기도 고양시간호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