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 간호부장 황진희)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8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창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2017년 2월 1일부터 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했다.

이번 확대로 기존 2개 병동 83병상에서 1개 병동(42병동) 36병상이 추가됐다. 이로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상은 총 3개 병동 119병상으로 늘어났다.

안면환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 및 보호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