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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간호사회 2019년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대상 나하준 아기
기사입력 2019-08-28 오전 09:09:27
광주시간호사회(회장 이숙자)는 '제10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8월 23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광주시가 공동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생후 4∼6개월 된 모유수유아 83명이 참가했다.
대상에 나하준(남·4개월) 아기가 선발돼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대한간호협회장상 이서준(남·6개월) 아기에게 금메달(7.5g)이 수여됐다. 으뜸상 김윤아(여·4개월) 아기를 비롯해 3명이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 버금상 최수하(여·4개월) 아기를 비롯한 6명이 장학금 20만원, 한빛상 임다일(남·4개월) 아기를 비롯해 9명이 장학금 10만원, 슬기상 한보미(여·4개월) 아기를 비롯한 10명이 장학금 10만원을 받았다. 튼튼상 천시온(남·4개월) 아기를 비롯한 18명이 상금 5만원을 받았다. 행복상 등을 35명이 받았다.
이숙자 회장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아기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늘 참석한 아기들과 부모님, 가족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김일융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박미정 광주시의원, 이원성 광주시소아청소년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호남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