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4-08 오전 10:21:42

　임상간호사회 중앙공급실분야회는 지난 26일 정기 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심명숙 가톨릭대 성모병원 중앙공급실 유닛매니저를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분야회는 부산분회 창설을 출발점으로 삼아 전국에 분회를 조직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각 분회에서 회원교육 등 제반사업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멸균관리표준사업을 계속해나가면서 분야회에서 발간한 `멸균의 원리와 실제'를 널리 보급하기로 했다. 올해 보수교육은 `감염관리'를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산 의료용품 생산업체를 방문해 생산공정과 시설을 견학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와 함께 김현옥 연대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의 QI 특강, 학술대회도 진행됐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