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4-22 오전 09:26:52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는 최근 정기 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윤성원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담당과장을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감염관리전문간호사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2개교에 개설된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이 더 늘어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300병상 이상 규모의 병원에 감염대책위원회와 감염관리실이 빠짐없이 설치돼 병원 감염관리가 적극 수행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으며,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미나, 학술대회 등 교육기회를 자주 마련키로 했다.

　지역별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회원간 의사소통을 더욱 촉진시킬 계획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