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제17회 간호사진전 및 제1회 포스터전을 'I am a Nurse' 주제로 10월 16∼20일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개최했다. 간호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널리 알리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I am a Nurse' 주제로 2020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간호의 본질, 가치관, 정체성 등을 표현한 작품들을 접수받았다. 시상식은 10월 16일 진행됐다. 본선 수상작 및 입선작이 전시됐다.

수상작은 서울시간호사회 홈페이지(www.seoulnurse.or.kr)에서도 볼 수 있다. 간호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간호사진 부문

△금상 = ‘별들도 잠든 밤에 등불처럼 빛나다'(유미옥·서울대병원)

△은상 = ‘NICU(And I See You) 그리고, 널 바라본다'(이현주·고대구로병원) ‘우리가 서로를 바라볼 때(소중한 사람)'(김경아·중앙대병원)

△동상 = 'Sincere'(정은영·순천향대 서울병원) '뽀득뽀득 건강지킴이'(진필수·서울시청 직장어린이집) '21세기 간호의 새 패러다임 - 미스터 나이팅게일'(장안우·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차근차근, 천천히'(백경희·이대목동병원) '베테랑의 손길'(강주연·고대안암병원) '나는 간호사입니다'(이송지·이대서울병원)

◇포스터 부문

△금상 = '2020 I am a Nurse'(김정숙·순천향대 서울병원)

△은상 = '우리는 늘 당신 곁을 지키는 간호사입니다'(사랑가득32병동·서울시어린이병원) '내 마음속에 간호사'(정해수·경희의료원)

△동상 = '나는 간호사입니다'(임종민·건국대병원) '널벤져스(NURVENGERS)'(슈퍼히어로·중앙대병원) 'I am a Nurse'(정한맘·중앙대병원).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