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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간호정책 세미나
기사입력 2019-11-19 오전 10:47:31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간호정책 세미나를 11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서울지역 간호부서장 및 간호관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고령사회에서 변화하는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살펴보고, 간호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령사회에서 보건의료정책의 전망' 주제로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강연했다.
정형선 교수는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고령사회에 대한 심각성을 모두가 절감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통한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돌봄 서비스의 핵심인력으로서 간호사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간호사가 역할을 잘 수행해준다면 커뮤니티케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사회에 접어든 이 시기에 의미 깊은 강의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방안을 생각해보고 서로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