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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간호사회 중소병원 신입간호사 워크숍
기사입력 2019-12-10 오후 04:25:08
경기도간호사회(회장 김인자)는 중소병원 역량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입간호사 워크숍을 `신입간호사는 처음이라' 주제로 11월 11일, 12일, 18일, 19일 총 4차에 걸쳐 개최했다.
경기도간호사회가 올해 개최한 직무교육에 참여한 후 중소병원에서 계속 근무 중인 신입간호사 51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안정감 있는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집단상담 시간으로 오원웅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장과 함께하는 `간호사를 위한 힐링 Talk' 프로그램이 그룹별로 진행됐다. 이어 공방체험으로 가죽지갑과 나무도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신입간호사는 “편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에 담아놨던 이야기들을 많이 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풀리고 좋았다”며 “공방체험을 하며 흥미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경기도간호사회는 중소병원 신입간호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역량개발교육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