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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간호사회 창립 … 정영옥 회장 선출
기사입력 2019-12-31 오후 04:29:30
경북간호사회 산하 울진군간호사회가 창립총회를 12월 7일 갖고 출범했다. 이로써 경북간호사회 산하 시군간호사회는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초대회장으로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정영옥 전 울진군보건소 가족보건계장이 선출됐다.
정영옥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 도모,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울진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한 간호현장, 간호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간호사의 삶의 만족도가 간호서비스로 연결되는 만큼 울진군간호사회에서 회원들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에 이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한국간호의 정책과제'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개회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