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간호부장 이혜옥)은 응급병동(55병동) 31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난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120병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55병동의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바와 낙상 감시센서, 휴게실 콜벨 설치 등을 통해 환자안전 강화 및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환자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입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