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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
기사입력 2020-01-29 오후 04:35:55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지원)는 2020년 신년회를 1월 9일 개최했다. 역대 회장단 및 원로회원, 임원 및 상임위원, 산하단체 지회장, 간호대학(과)장, 간호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간호사 출신 구경민 부산시의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간호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황지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거둔 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이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특별한 해”라며 “국민의 건강수호를 위해 보건의료 개혁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대한간호협회에서 추진 중인 간호법 제정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회에 앞서 역대 회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전임 회장 10명이 참석했으며, 간호계 현안에 대한 고견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