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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지역사회 간호사 역할 확대’ 간담회
기사입력 2020-02-12 오전 09:17:55
울산시간호사회(회장 이경리)는 지역사회 간호사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1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 이상헌 국회의원과 백운찬 수석대변인, 울산시 북구의회 이주언 의장,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윤덕권 행정자치위원장·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증가하고 있는 간호 수요와 서비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 간호사 역할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경리 울산시간호사회장이 발제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과 보건간호사의 업무 영역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무거연세병원 박미경 간호부장(울산시간호사회 감사)이 `요양병원 간호서비스 질 제고', 백정애건강실버타운 백정애 대표가 `방문, 노인 재가 간호 활성화 방안', 울산병원 김장년 부원장(울산시간호사회 이사)이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인력 충원 및 처우'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상헌 위원장은 “간호사 처우개선 및 인력 충원을 비롯해 실효성 있는 의료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