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7-08 오전 10:21:55

　서울시간호사회와 일본 동경도간호협회의 상호교류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간호사회 홍경자 회장과 박성애 제1부회장은 최근 동경도간호협회 20주년 기념식에 초청받아 일본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홍경자 회장(사진 오른쪽)과 히로코 모리야마 동경도간호협회장은 앞으로 상호협정문서를 교환하고 활발한 교류를 갖기로 약속했으며,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경자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간호를 서로 이해하고 배우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간호협회 조직 운영과 회원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효율적인 운영전략을 벤치마킹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 일행은 이번 방문 길에 일본의 너싱홈과 너싱 스테이션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