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2명, 의사 2명, 치과의사 1명, 약사 4명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간호사 2명이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이수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선됐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대구시간호사회 제1부회장)이 당선됐다.
의약계에서는 의사 2명(지역구 1명‧비례대표 1명), 치과의사 1명(지역구 1명), 약사 4명(지역구 3명‧비례대표 1명)이 당선됐다.
△의사 = 이용빈(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초선) 신현영(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초선)
△치과의사 =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재선)
△약사 = 김상희(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병, 4선)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갑, 3선) 서영석(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정, 초선) 서정숙(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초선).
□여성 지역구 29명, 비례대표 28명
이번 21대 선거에서 여성 당선인은 총 57명으로,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많은 여성을 배출했다. 여성은 17대 39명, 18대 41명, 19대 47명, 20대 51명이 당선된 바 있다.
여성 당선인 57명은 전체 국회의원 수 300명 중 19%에 해당된다. 지역구에서는 209명이 출마해 29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에서는 165명이 출마해 28명이 당선됐다.
여성 당선인을 정당별로 보면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20명, 미래통합당 8명, 정의당 1명이다. 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 10명, 더불어시민당 10명, 정의당 4명, 국민의당 2명, 열린민주당 2명이다.
이진숙 최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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