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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장기근속 간호사 28명 포상
기사입력 2020-05-15 오후 04:37:58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개원 20주년 및 제49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간호사들을 포상했다. 최원준 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이혜옥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입사 20년을 맞은 김현화 간호사 등 28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와 기념선물을 수여했다.
건양대병원은 그동안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간호사 존중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전 병동에 부착했다. 임신 중인 간호사를 더욱 배려하자는 취지에서 ‘예비맘’ 배지를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임금 인상, 장기근속 수당 및 교대 근무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복리후생 확대에 힘썼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누구보다 가까이 환자 곁을 지키며 열정과 헌신으로 근무해준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더 자랑스러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이날 간호사를 비롯해 교원, 행정 등 직종별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총 15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