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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지역신문에 ‘세계 간호사의 해’ 광고
기사입력 2020-05-15 오후 06:00:16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지원)는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와 ‘제49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지역 일간신문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간호사의 해가 지정된 의미와 함께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간호사들에 대한 국민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미지 광고는 5월 14일 부산일보 1면 및 국제신문 7면에 게재됐다.
이번 이미지 광고에서는 ‘국민의 지지와 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타이틀 아래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를 ‘세계 간호사의 해’로 지정한 것은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하는 데 간호사가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간호사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자존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과중한 업무량과 인력부족의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간호사들은 속속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힘들게 일하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국민의 지지와 응원은 큰 힘이 됩니다.”
메시지와 함께 대한간호협회가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발한 엠블럼과 시그니처를 실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