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9-16 오전 09:31:08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회장·하양숙)에서는 지역사회 및 임상의 정신보건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치료레크리에이션의 원리와 실천기술' 주제 워크숍을 최근 가졌다.

　채준안 한국디지털레크리에이션협회 강사의 지도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치료레크리에이션 사정방법, 13가지 일반레크리에이션 활동영역 실천기술, 게임을 이용한 활동적용기술, 여가교육서비스를 이용한 실천기술 등을 습득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하양숙 회장은 "정신간호영역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임상과 지역사회 정신보건간호사들이 함께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견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간호사회는 이에 앞서 호주 시드니지역의 정신간호 체계를 견학하는 연수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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