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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소화기암센터’ 개소 --- 암전문 코디네이터 배치
기사입력 2020-06-10 오전 11:26:36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위암, 대장암, 간암, 췌담도암 등 소화기암을 특화해 치료할 수 있는 ‘소화기암센터’를 본관 2층에 6월 8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양우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환자중심의 암치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소화기암센터는 소화기 내과·외과를 주축으로 효과적인 협진을 통해 암진단 후 치료까지 환자 기다림을 최소화한 진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암전문 코디네이터들(간호사)이 예약 상담 과정에서부터 병원 방문 전후 모든 과정을 환자·보호자들과 공유한다. 암진단으로 느낄 정서적 불안감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지지하는 역할도 맡는다.

김양우 병원장은 “인천에서만 한 해 약 1만2000명의 암환자가 등록되고 있고 위암, 대장암을 비롯한 소화기암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기존에 가천대 길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암치료 경륜과 시스템, 우수한 의료진 등 모든 의료자원을 동원해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세계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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