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10-07 오전 10:55:31

　임상간호사회(회장·성영희)는 제15차 국내병원연수 프로그램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1∼22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연수대상을 간호사와 간호관리자로 구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희의료원, 고대안암병원, 단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제일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연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한양대병원, 이대 목동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등 16개 병원에서 이뤄졌으며, 당뇨병교육간호분야회는 실습조를 나눠 3개 병원에서 각각 실시했다.

　연수분야는 각 병원의 특성에 맞춰 개발됐으며 인공고관절환자, 상처, 투석, 중환자, 정신, 간호정보, 간호관리과정, 모아간호과정, ACLS 과정, 재활, 심혈관계, 프리셉터십, 척추질환환자, 응급, 가정, 간호교육 실무와 정보, 당뇨병교육간호임상연수과정, 배뇨장애 및 요실금, 혈액종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에서 이뤄지는 국내병원연수 호스피스간호 프로그램은 10월 11∼12일 간호관리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