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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초대 간호국장 심소정
기사입력 2020-06-26 오후 04:57:01
용인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을 이끌어 갈 초대 수장으로 심소정 간호국장이 임명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3월 1일 개원했으며, 6월 25일 개원 기념 봉헌식을 가졌다.
심소정 간호국장은 1987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에서 병원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세브란스병원에 입사했으며, 어린이간호팀 간호팀장을 지냈다.
2019년 3월 용인세브란스병원 간호국 행정교육팀장으로 발령받아 개원 준비를 해왔으며, 같은 해 6월 간호국장으로 임명됐다.
심소정 간호국장은 “개원을 준비하면서 신규간호사 채용 및 교육에 힘쓰고, 간호사 업무경감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간호업무에 적용하고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간호사가 행복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했으며, 708병상 규모이다. 136년의 세브란스 의료 경험과 5G 기반의 첨단 정보통신이 결합한 첨단 디지털 혁신병원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하나의 세브란스’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