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회장 박영우)는 2019년에 실시한 연구의 결과 발표회를 온라인에서 6월 27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웨비나(웹+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등록을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이들에게는 웨비나 생중계 URL 주소가 공지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을 통해 접속한 후 개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웨비나를 시청했다.
연자가 발표하는 모습과 연구결과 발표자료 화면이 동시에 생중계됐다. 자료집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댓글창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했으며, 답변은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www.khna.or.kr) 자료실에서 6월 30일∼7월 7일 볼 수 있다.
이날 총 7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응급실 환자의 간호의존도 분석을 통한 적정 간호인력 추정(이상림 서울대병원 응급간호팀장) △전문간호사 분야 체계화 관련 연구(최수정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전문간호사) △한국형 낙상위험 사정도구(FAS-K)의 타당성 평가연구(최은희 한국성서대 간호학과 교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태조사(이선희 가천대 간호대학 교수) △신규간호사 실무적응지원 교육 현황 및 신규간호사의 역할이행 경험(권인각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 △근거기반 임상간호실무지침의 수용개작-경장영양(조용애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일반병동 간호지원시스템 실태조사(김연희 울산대 산업대학원 임상전문간호학 교수).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