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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이수진 의원 환경노동위, 최연숙 의원 보건복지위 배정
기사입력 2020-07-08 오후 01:44:33
0...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간호사 출신인 이수진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3번으로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총선 후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양당이 합당됐다.
이수진 의원은 삼육보건대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으며, 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다.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위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 부대변인, 최고위원을 지냈다.
0...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간호사 출신인 최연숙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38년간 간호사로 한길을 걸어왔으며, 공천 받을 당시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야전사령관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최연숙 의원은 계명대를 졸업했으며, 계명대에서 의료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줄곧 근무해오며 심사팀장, 병동간호1팀장, 간호교육행정팀장, 간호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9년 새로 개원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간호부원장으로 임명됐다. 대구시간호사회 제1부회장, 대구시병원간호사회 회장을 지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