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10-28 오전 09:10:02

　서울시간호사회(회장·홍경자)는 선배회원과의 간담회를 14일 간호사회 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간호사회 임원과 병원 간호부서장 등을 지낸 선배간호사 21명이 초청됐다.

　이날 간호사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결과를 보고했으며, 선배간호사들은 간호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참석자들은 특히 "간호사회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과 활동들이 언론매체를 통해 많이 보도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간호법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대한간호협회 이한주 기획정책국장이 간호법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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