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 가천대 길병원 주임간호사(국민검진센터 특수검진팀)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표창을 7월 10일 받았다.

이번 표창은 2019년에 실시한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중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된 것이다.

박혜숙 주임간호사는 2006년 가천대 길병원에 입사했다. 보건관리대행업무를 맡아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다양한 제조업체에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8년부터 국민검진센터에서 특수건강진단 책임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을 받는 데 기여했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