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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병원’ 대동병원 ---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실천 앞장
기사입력 2020-07-27 오전 10:49:01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제5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적정관리실과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안전주간 선포식 및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자안전지킴이는 각 부서에서 임명된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간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이 많은 그랜드 라운딩과 홍보관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비대면으로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 전시회’ ‘환자안전 아이디어 이벤트’ ‘홍보영상 송출’ 등을 실시했다.

박경환 병원장은 “병원에서는 안전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이번 안전주간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다시 한 번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동병원은 이번 행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원내 안내방송을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 전 환자확인 △손 위생 실천 △미허가 전열기구 사용금지 △이동 시 낙상 위험요소 확인하기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등 5가지 실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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