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신명근)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1개 병동(62병동) 48병상을 추가 확대해 총 3개 병동 145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내·외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전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병실 내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낙상예방 감지매트와 안전바를 갖추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명근 병원장은 “질 높은 간호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더욱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