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부/산하단체
최석진 대구시간호사회장 ‘대통령 표창’ 받는다
양성평등주간 유공자로 선정 --- 대구지역 코로나 극복에 기여
기사입력 2020-08-27 오후 04:11:00
최석진 대구시간호사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한다. 시상식은 9월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일부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
최석진 대구시간호사회 회장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당시 간호사 자원봉사자 모집에 앞장서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고, 신속하게 방역물품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코로나 최전선의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써 감염 확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9월 1∼7일이다. 지난해까지는 7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기념했으나 올해부터 9월 첫 주로 바뀌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의미를 담기 위해서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