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11-25 오전 09:10:28

　경기도간호사회(회장·김명옥)는 2004년도 학술대회를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경원전문대학 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희걸 경기도간호사회 교육위원장(경원전문대학 간호과 교수)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간호입법' 주제로 간호법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호 경영기술개발원 교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주제 강연을 통해 "직장에서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만큼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총 8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며, △간호사들의 통증관리 지식이 환자의 통증사정에 미치는 정도(고대 안산병원 문영애 외) △간호사와 환자와의 대인갈등에 관한 연구(분당제생병원 조무용 외) 등 2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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