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12-23 오전 09:34:15

　서울시간호사회(회장·홍경자)는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간호학문과 전문직 간호사에 대해 올바로 알리기 위해 `간호계 입학지원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서울 영등포여고(12월 1일), 창문여고(7일), 둔촌고(11일)를 각각 찾아가 강연했다. 간호사 4명이 두 명씩 교대로 짝을 이뤄 강사로 나서 간호대학 입시정보, 간호대학 교과과정과 대학생활, 간호사의 역할과 전망, 간호사 활동분야 등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시간호사회에서 만든 홍보 팸플릿도 배포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고등학생들에게 간호를 제대로 알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유익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들이 간호대학에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홍보강연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