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1-06 오전 10:05:24

　경상북도간호봉사단(단장·오현숙)은 김천시간호봉사단(단장·김옥란)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8일 김천시 소재 야고버의 집에서 김천지역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300명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간호봉사단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해 직접 집으로 배달했으며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는 야고버의 집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대접하고 건강검진의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경북간호봉사단은 김천과학대학 간호과 학생들과 김천시간호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1999년부터 연말마다 불우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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