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2-17 오전 10:58:36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신상춘)는 경남간호소식 12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에서는 정순자 전 경남간호사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지역 최초의 미혼모 보호시설인 `생명터'에 대한 시설이용 안내와 후원방법 등을 자세히 실었다.

　학술란에는 은 영 경상대 간호학과 교수의 `전문간호사의 핵심능력'을 게재했다. 의료 탐방기로 차선희 국립부곡병원 간호사의 `중국 통데병원과 저장성을 다녀와서'를 실었으며, 심봉희 경상대병원 간호사의 `간호부 송년 워크숍을 마치고'와 변묘숙 화산보건진료소장의 `당나귀 찾기' 등 수필 2편을 게재했다.

　특히 새 책을 소개하는 감상문 코너를 신설하고 첫 번째로 장혜원 봉래초등학교 보건교사의 `인듀어런스'(캐롤라인 알렉산더 저)를 싣는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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