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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기사입력 2020-10-30 오전 11:59:25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적극적인 이용을 장려하고, 연명의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관련 리플릿 배부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영상 송출 △호스피스 바로알기 삽화 전시 △유튜브 채널 개설 △SNS 홍보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해 말기암 환자들이 삶을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자력병원은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 서울지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선정돼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지난 7월 30일 가졌다. 현재 입원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