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2-25 오전 09:39:43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최해선)는 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소강당에서 제8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리더로서의 자질향상과 차기 리더양성을 위한 보험관리자 교육을 오는 6월 마련하고, 9월에는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임상지식 습득 및 보험정책 주요이슈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3회 실시하고 전문보험심사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전문간호사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올해 보험심사장학생에 선발된 공정희 영동세브란스병원 과장과 이미준 삼성생명 과장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고 매년 장학생 선발을 통해 간호사회를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별위원회인 장기발전추진위원회 사업으로 연3회 보험심사입문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회원간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운영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김선미 국회의원이 간호사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축사(박혜자 간협 제1부회장 대독)를 했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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