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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2020-11-05 오후 01:07:48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신생아중환자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신생아중환자실은 음압격리실 2병상을 포함해 총 8병상 규모로 마련됐다. 추후 병상을 늘려 총 16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 출생 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발생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 소아감염, 소아심장 분과)와 산부인과를 비롯해 소아흉부외과,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등 소아 관련 전문 교수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신생아 및 미숙아 집중치료를 담당한다.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협진 시스템으로 소중한 생명을 치료해 중환아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