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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이성숙 전 수간호사 부부, 병원 발전기금 기탁
기사입력 2021-01-06 오후 01:58:00

예수병원 이성숙 전 수간호사와 조재승 전 신흥고 교장 부부가 지난 12월 31일 예수병원을 방문해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성숙, 조재승 부부는 “예수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전해주신 기금을 병원 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하겠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성숙 수간호사는 1983년 예수병원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20년 11월 정년퇴직했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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