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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자 포상
기사입력 2021-01-13 오후 03:15:57

인제대 서울백병원(병원장 오상훈)은 제12회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환자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과 ‘환자안전사건 보고’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과 포상금을 개별 전달했다

0... 환자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함께 만들어 가는 환자안전, 환자안전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44편의 아이디어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의약품 안전관리팀이 발표한 ‘철회 약품 관리 프로세스 개발’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낙상예방활동 아이디어를 낸 한선희 외래간호사와 조혜진 10층 병동간호사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시설물 관리 아이디어를 낸 고재성 간호사가 받았다.

0... 환자안전사건 보고에서는 우수자로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발견하기 어려운 투약 오류 발견으로 사고 예방(표혜경 선임간호사) △적신호 사건으로 발생 우려가 큰 사건 보고(최미선 신경외과 교수) △검사 직전 환자 확인으로 검사 오류 예방(류재도 검사실 의료기사)이다.

오상훈 병원장은 “환자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방 가능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 중 효과성과 적정성을 평가해 실전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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