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은 ‘숫자로 보는 코로나19 1년’ 자료를 1월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1년간 서울대병원이 만들어 낸 숫자들이다. 이들 숫자는 1월 18일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다.
□2.74=코로나19 병상 비율
전체 병상(1751개) 대비 지난 1년간 확보한 확진환자 치료병상 비율은 약 2.74%(48개)다.
□48=확진환자 치료병상
확진환자 치료병상은 총 48개로 △국가지정병상(39병동) 12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DICU, 38병동) 20개 △준중환자 전담치료병상(DW) 16개다.
□13=최연소 완치자 나이
최연소 완치자는 생후 13일에 입원한 신생아다. 입원 11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생후 23일이 되던 날 퇴원했다.
□94=최고령 완치자 나이
최고령 완치자는 94세 할머니다.
□240=누적 완치환자
코로나19로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총 240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9명이며, 사망환자는 7명이다.
□276=누적 확진환자
원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총 276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72명 △여자 104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7명 △10대 2명 △20대 12명 △30대 22명 △40대 18명 △50대 39명 △60대 68명 △70대 70명 △80대 33명 △90대 5명이다.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176명으로 약 63.8%에 달한다.
□335=누적 입원환자
코로나19로 입원한 누적 환자 수는 총 335명이다. △39병동 226명 △DICU 55명 △38병동 54명이다. 각 병동별 평균 재원기간은 △39병동 11.2일 △38병동 13일 △DICU 19.3일로 중증환자 전담병동일수록 입원기간이 길었다.
□4=생활치료센터 운영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경증·무증상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총 4개다.
△문경생활치료센터(2020.03.05.∼04.09.) △노원생활치료센터(2020.08.22.∼10.16.) △성남생활치료센터(2020.08.26.∼09.17.) △새마을생활치료센터(2020.12.8.∼현재)
□321=생활치료센터 투입인력
4개의 생활치료센터에 투입된 의료인력은 총 321명(실인원)이다. △의사 170명 △간호사 89명 △방사선사 12명 △병리사 3명 △기타 행정인력 47명이 투입됐다.
□1138=생활치료센터 환자
4개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 수는 총 1138명(실인원)이다. 연인원은 1만3641명이다.
□52,511=누적 진단검사
누적 진단검사 수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5만2511건이다.
□1,597,063=재난문자 발송
원내 확진자 발생 시 직원에게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192차례, 약 160만건 발송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