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2만2937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지난 1월 22일 시행됐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최종 2만3075명이 접수했으며, 이중 2만2937명이 시험을 치러 응시율 99.4%를 보였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밝혔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 중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포함돼 있다. 국시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응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0... 합격자 발표일은 2월 15일(월) 오후 4시이다. 이는 기존에 공고된 2월 18일(목)보다 앞당겨진 날짜이며, 국시원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SMS)로 합격여부가 통보된다.
0...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 16개 지역, 49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시험이 치러진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이다.
0... 간호사 국가시험 과목은 △1교시 - 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2교시 - 아동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3교시 - 간호관리학, 기본간호학, 보건의약관계법규다.
시험문항은 모두 295문항이며, 시험시간은 총 270분이다. 배점은 1문항 당 1점이며, 총점은 295점이다. 전 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 득점해야 합격된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