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이 인공신장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도입하고 간호사를 충원했다.

좋은삼선병원은 만성신부전 등으로 투석을 필요로 하는 지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투석장비 16대를 추가 도입했다. 인공신장센터를 본관 15층에서 신관 6층으로 이전했다.

투석환자의 치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신 혈액 투석장비와 정수시설을 도입하고, 개인별 56개 병상에 TV를 설치했다. 또 격리 투석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투석환자의 감염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좋은삼선병원 이용성 병원장은 “감염으로부터 환자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초고효율 투석필터 사용이 가능한 최고의 정수시설과 신소재 PEX 배관을 시공했다”며 “환자분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투석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은삼선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