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암극복 캠페인을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5월 25~27일 진행했다.

암성통증은 암 전이, 암 치료 후유증, 암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모든 통증을 말한다.

원자력병원은 암성통증 조절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암극복 캠페인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을 비롯해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암성통증 바로알기 SNS 이벤트 △암성통증 관련 교육 자료 및 홍보 영상 배포 △호스피스 관련 OX 퀴즈 △호스피스 바로알기 삽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나임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암환자들이 통증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 참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 약으로 조절되므로 통증이 생기면 바로 얘기하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