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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금연광고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기사입력 2021-05-31 오후 02:10:42
보건복지부는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인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했다.
올해 금연캠페인 주제는 국민들의 금연약속 확산과 실천을 위해 ‘노담(No 담배) 약속, 노담이면 좋겠어’로 정했다. 지난해 주제인 ‘노담(No 담배) 선언’이 올해는 ‘노담 전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금연광고는 노담의 범위를 나에서 주변 친구로 확장해 10대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흡연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전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트레스, 친구의 권유 등 일상 속 다양한 이유로 흡연 유혹에 흔들리는 친구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노담’을 권하는 청소년들의 진정성을 표현했다.
1편에서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담배에 흔들리는 친구에게 친구가 좋아하는 것(떡볶이)을 함께 하며 스트레스를 풀자고 노담을 권유한다.
2편에서는 흡연하는 또래들과 어울리는 친구가 흡연을 시작하게 될까 걱정하며, 친구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노담을 권유한다.
새로운 금연광고는 TV(지상파, 종편, 케이블), 라디오, 온라인,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7월 말까지 동시 송출된다.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