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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 공기청정기 지원
기사입력 2021-06-01 오전 12:54:08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지원)는 올해 제50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해 미세먼지 대책 지원사업 ‘건강한 숨쉬기-숨’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산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지원 회장(사진 왼쪽)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아이들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건강한 숨쉬기-숨 사업이 더욱 필요한 때”라면서 “간호사들의 나눔 참여가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