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0-13 오전 09:27:38

대한간호협회 산하단체인 정신간호사회의 서울시지회가 창립됐다.
정신간호사회 서울시지회 준비위원단은 10월 11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그동안 지회 창립에 앞장서온 주세진 준비위원장(서울대병원)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시립은평정신병원 박순옥 수간호사가, 감사에는 시립서북병원 하명주 간호부장이 각각 뽑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신간호사회 양 수 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 홍경자 회장, 서울대병원 유옥수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21세기 정신간호사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이광자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주세진 서울지회장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전문직단체로서 한국 정신간호의 미래를 밝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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