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0-20 오전 09:56:48

대한기독간호사협회(회장 최상순)는 세브란스병원 간호국(간호부원장 이상미)과 공동으로 창립 38주년 기념찬양예배를 10월 13일 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30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한 이날 기념예배에서 최상순 회장은 “간호현장을 축복이 가득한 곳으로 만드는데 기독간호사들이 앞장서자”고 말했으며, 오대원 국제 예수전도단 AIM 대표가 `Listening to the Voice of God In A Noise－Based Society' 주제로 설교했다.

`어제, 오늘, 미래' 주제 동영상을 통해 협회가 걸어온 길, 현재의 사역, 미래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각 병원 간호사들의 기념찬양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기념예배를 통해 모아진 헌금 전액은 파키스탄 지진 구호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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