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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독거노인 위로
기사입력 2005-10-20 오전 10:24:44
전라북도간호사회(회장 김강미자) 간호봉사단은 10월 15일 도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미자 회장 등 임원 10여명은 이날 전주시 신성 양로원을 방문해 4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체크와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선물과 용돈 드리기, 간식 나누기 등을 통해 노인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변정돈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김강미자 회장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노인들의 건강과 마음 모두를 세심히 살펴야 하는 시기가 됐다”며 “어르신들 모두 며느리나 딸을 보는 것 같다고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간호사회는 5년 전 간호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도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독거노인 방문 등 발로 뛰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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