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1-10 오전 09:58:18

부산시간호사회(회장 송영선)가 주관하고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중년여성의 성(性)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10월 28일 부산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년(노년기) 부부의 성에 대한 이해와 중년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열린 `중년의 성, 이대로 좋은가?' 프로그램에는 부산시 중년여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대 간호학과 박형숙 교수의 `노년의 성과 건강관리', 차영일 원장(차영일 비뇨기과)의 `성과 인생' 주제강연이 있었고, 간호사 및 보건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여성이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 축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낙규 기자 nexus@koreanurse.or.kr

이낙규  nexus@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