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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임상연구 우수논문 선정 시상
기사입력 2005-12-22 오전 08:34:49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는 제21회 임상간호학술대회를 12월 14일 열어 올 한해 임상현장에서 이뤄진 연구논문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논문 7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두경부 마사지가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강릉아산병원) △비강수술 환자의 갈증에 대한 간호중재 비교 연구(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환자의 욕창발생 예측도구 개발(고대 안산병원) △아로마 오일과 일반 오일을 이용한 복부마사지가 간호사의 월경 곤란증과 생리통에 미치는 효과(서울아산병원) △전자간호기록에 사용된 표준간호진술문의 활용실태(서울대병원) △혈액 종양환자의 중심정맥 카테터에 대한 헤파린 관류와 생리식염수 관류의 효과 비교(가톨릭대 성모병원) △WMSN을 이용한 중환자분류도구의 개발과 적용(중환자간호분야회) 등이며 `임상간호연구' 11권 1호와 2호에 실리게 된다.

 최우수상은 서울대병원 간호사팀이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환자간호분야회에 돌아갔으며 상금 50만원이 수여됐고, 장려상 5편에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현숙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간호연구 논문의 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근거중심간호에 대한 간호사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과학적 연구결과에 근거한 수준높은 간호중재가 임상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간호사들이 간호연구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주선영  syju@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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