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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 출범
부산지역 간호대학생 30명 선발 --- 대표에 박준용 동주대 학생
기사입력 2021-07-21 오전 11:11:25
제5기 KNA 차세대 간호리더 ‘부산지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식은 7월 19일 부산시간호사회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KNA)는 한국 간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제5기 KNA 차세대 간호리더’를 지난 5월 전국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부산지부 차세대 간호리더로 30명이 선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표로 박준용 학생(동주대)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집행부를 하성희 제1부대표(부산여자대), 최유진 제2부대표(동의대), 이영은 기획국장(고신대), 정다움 정책국장(고신대), 김내영 홍보국장(동의과학대) 등으로 구성했다.
KNA 차세대 간호리더는 앞으로 SNS 등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잘못된 보도나 이미지를 모니터링하고, 대한간호협회 활동과 간호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올바로 홍보하는 데 힘쓰게 된다.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응원하는 활동도 적극 펼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준용 대표가 대한간호협회와 부산시간호사회에 대해 소개하고, 2021년도 부산지부 활동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간호법 제정 추진 배경과 여야 3당에서 발의한 간호법안의 주요 내용 등에 대해 대한간호협회 전문위원이 특강을 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