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12-29 오전 09:04:43

　대전시간호사회(회장 정남연)는 대전시 각 구별 의료기관과 가정간호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대전시간호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가정간호사업센터에서는 가정방문시 갑자기 일어나는 응급상황에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간호사회와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김영우내과 △성모의원 △정광설신경정신과 △서부병원 △시티내과 △솔도라의원 △하나로내과 △새서울내과 △성심병원 △중앙병원 등 총 10개 의료기관이다.

　정남연 회장은 “내년부터는 중증환자 가정방문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간호사회가 의료이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정간호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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